본문 바로가기

지상낙원에서/맛보고 즐기고11

[분당 맛집] 세렌(Seren) 서판교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세렌을 다녀왔다. 블루리본을 2015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받아온 곳. 이것만 봐도 식당에 신뢰가 간다. 건강한 맛의 샐러드와 스파게티 그리고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2인 세트를 시켰는데, 2인 세트 구성이 식전 빵과 샐러드, 스파게티, 스테이크, 디저트다. 샐러드와 스파게티, 스테이크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우리는 시저 샐러드, 토마토 스파게티, 와규 꽃등심(250g)을 주문했다. 식전 빵은 적당히 구워졌고 적당히 부드럽다. 그래서 손이 계속 갔다. 올리브유와 발사믹 소스에 찍어먹는데, 소스 배합도 딱이다. 시저 샐러드에 대한 선택은 절대 후회 없다. 소스가 압권이다. 평소에 시저 샐러드를 즐겨 먹는 1인과 함께한 식사 자리었는데 그 역시 인정.. 2022. 7. 12.
[여수 맛집] 풍산식당 서대회 장어탕 서대회와 장어탕. 여수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추천. 이건 먹자마자 바로 엄지척을 부르는 맛이다. 이걸 먹기 위해서라도 여수를 또 한 번 가고 싶을 정도로 강추하고 강추한다. 여수의 이순신광장 근처에는 맛집 골목이 있다. 좌수영 음식 문화거리다. 복집, 스시집, 육개장 등 다양한 종류의 맛집 식당들이 줄을 서있다. 여행 인포메이션 센터에 물어보니 이곳에는 서대회와 장어탕 맛집을 꼭 들려보면 좋다고 들어 찾아갔다. 이 길을 쭉 따라 들어가다가 오른쪽 편에 '풍산 식당'이 보인다. 맛 ★★★★★ 재방문의사 ★★★★★ 양 ★★★★★ 주차공간 ★ 기본 상차림. 집에서 먹는 밑반찬 느낌. 콩나물, 깍두기, 콩, 멸치조림 아쉬울 것 없이 다 맛있다. 특히 저 깍두기는 무 맛이 어찌나 시원한지. 계속해서 손.. 2017. 10. 15.
[염창역 카페] 바나나에 빠지다 ​ 반하나 카페 바나나로 만든 음료들을 먹을 수 있는 곳. 간판에도 바나나를 그려놓은 것만 봐도 바나나 음료를 메인으로 한다고 짐작된다. 하지만, 사장님은 커피도 꽤 자신있으신가 보다. 가게 현관 앞에는 '양천구에서 가장 맛있는 아메리카노'라는 입간판이 세워져있다. 그러니까.. '반하나'(바나나)카페는 커피도 맛있고 바나나 음료도 맛있는 곳으로 소개하고 싶은 사장님의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메뉴는 커피, 음료, 디저트 종류가 있다.​ 내가 시킨 것은 원숭이 쉐이크. 바나나와 젤라또를 섞은 음료다. 적당히 달달하다. 시원하고 양도 혜자 수준. ​ 맛뿐만 아니라 컵을 싸고 있는 컵홀더도 멋있다. 컵을 착 받치고 있는 모양이라 안정감도 느껴진다. 뭣보다 이 곳의 하이라이트는 빨대가 아닐까. 색은 핑크빛에.. 2017. 9. 24.
[경북 영천 맛집] 자매식당, 동인동 찜갈비가 맛있는 곳 자매식당(★★★★☆) 자매식당은 경북 영천에 위치한 돼지·소갈비찜 맛집입니다. 대구 동인동찜갈비가 생각난다면, 이곳을 꼭 들리길 추천합니다. 화끈한 고추양념과 알싸한 마늘향이 식욕을 돋우고 뼈에서 부드럽게 떨어지는 고기때문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 위 사진은 돼지갈비찜 3인분. 양푼이에 양념한 찜갈비가 먹기 좋게 담겨 나옵니다. 그 위에 쪽파와 깨소금을 솔솔 뿌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돼지갈비찜으로 손님상에 오르게 됩니다. 우리는 이제 숟가락을 들고 칼로리 걱정말고, '맛있게 먹으면 0kcal'만 명심하고 즐기면 됩니다 식당의 외관입니다. 맛집 포스가 물씬나죠?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가 불편한 편입니다. 협소한 주차공간은 뒤로하고 계속해서 찾고 싶은 맛집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략 6개.. 2017.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