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1 나영석PD의 고생코드, 안재현 구혜선의 실제 '신혼일기'도 예외는 없었다 나영석PD표 커플 예능이 탄생했다. 가상이 아닌, 실제 부부인 안재현과 구혜선을 내세운 프로그램은 바로 tvN ‘신혼일기’다. 커플 예능이라고 해서 전작과 차이가 있을 줄 알았더니, 어김없이 나영석PD의 고생 코드로 프로그램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신혼일기’에서도 나영석PD의 흥행 불패 신화가 예고됐다. 일단 첫 회 시청률만 보면 합격점이다. 유료플랫폼 기준 5.6%(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보기만 해도 안구정화가 된다는 ‘안구 커플’ 안재현과 구혜선의 달달한 이야기도 물론이거니와 ‘결혼은 현실’이라는 만만찮은 고생담도 펼쳐졌다. 나영석PD가 밝힌 ‘신혼일기’의 콘셉트는 자발적 고립이다. 이 부부는 강원도 인제군에 터를 잡았다. 시내까지 나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차를 이용해야 하는.. 2017.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