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상낙원에서/생각하고

못했던 할 일 하기

by 바람은그물에걸리지않는다 2022. 3. 22.
반응형

오늘 많은 일을 했다
도윤이가 시댁에 간지 열흘 째, 지금까지 제대로 가지 못한 병원 치료도 받고 동사무소에 볼일도 보고 임신 후 처음으로 염색도 했다
아 그리고 간만에 음악 들으면서 걷기도 했다
예전엔 아무렇지 않게 해야하는 일, 할 수 있던 일이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깨달았을 때 무지 힘들었다
그런데 운 좋게 또 할 수 있게되니 너무 반갑고 기쁘다
그래도 도윤이는 보고 싶다.. 내 사랑 도윤 오늘도 잘 자라^^

'지상낙원에서 > 생각하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와 '엄마' 사이에서 고민  (0)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