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역1 [염창역 카페] 바나나에 빠지다 반하나 카페 바나나로 만든 음료들을 먹을 수 있는 곳. 간판에도 바나나를 그려놓은 것만 봐도 바나나 음료를 메인으로 한다고 짐작된다. 하지만, 사장님은 커피도 꽤 자신있으신가 보다. 가게 현관 앞에는 '양천구에서 가장 맛있는 아메리카노'라는 입간판이 세워져있다. 그러니까.. '반하나'(바나나)카페는 커피도 맛있고 바나나 음료도 맛있는 곳으로 소개하고 싶은 사장님의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메뉴는 커피, 음료, 디저트 종류가 있다. 내가 시킨 것은 원숭이 쉐이크. 바나나와 젤라또를 섞은 음료다. 적당히 달달하다. 시원하고 양도 혜자 수준. 맛뿐만 아니라 컵을 싸고 있는 컵홀더도 멋있다. 컵을 착 받치고 있는 모양이라 안정감도 느껴진다. 뭣보다 이 곳의 하이라이트는 빨대가 아닐까. 색은 핑크빛에.. 2017.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