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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에서/맛보고 즐기고

[연남동 맛집] 코요테 살룬

by 바람은그물에걸리지않는다 2017.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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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살룬(★★)

본론부터 말하자면 코요테 살룬은 재방문 100%하고 싶은 곳이다.

연남동에 위치한 화덕피자와 샐러드 맛집!

'핫플레이스'

연남동에 갈 일이 있다면 꼭 들려야할 맛집입니다!

<코요테 살룬>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9-55

연락처 070-8237-9467

영업시간 일요일 13:00~24:00/ 평일 14:30~02:00 연중무휴 /토요일13:00~02:00 연중무휴

 

<스타터스>

시저 샐러드 1만2800원(새우)/1만1900원(치킨)

청포도 샐러드 1만5000원

<로브스터&립 플래터>

라이브 로브스터 1만9800원

크리스피 쉬림프(구운 새우) 1만7500원

바비큐폭립 1만8000원

<사이드>

후렌치 후라이, 어니언링, 그릴에 구운 옥수수 각각 6000원

핫 치킨 윙 9800원

반건조 오징어와 바삭한 건새우 1만원

후라이드 치킨 9800원(반마리)/한마리 1만5000원

팝콘 6000원

칠리프라이 9500원

 

가장 중요한 메뉴!! 바로 피자와 생맥주

 

<피자>

마르게리타 1만5800원

바비큐 쉬림프 1만8800원

포치즈 콰트로(파마산+고르곤졸라+모짜렐라+코티지치즈) 1만7500원

브룩클린 핫스파이시 1만6900원

머쉬룸 1만8900원

*어떤 피자를 먹을까 고민하는 분들!

직원분에 따르면

보통 바비큐 쉬림프나 프룩클린 하스파이시 피자를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고민고민하지마

 

<맥주>

슈타인도르프 IPA 6800원(350ml )

-한단계 높은 수준의 아이피에이로 자몽과 감귤향이 특징

슈타인도르프 스타우트 6800원(350ml )

-2016 맥주 크래프트 스타우트 포터부문 대상수상의 부드러운 흑맥주로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

미켈러 대동강 IPA 8900원(420ml)

-레몬과 청포도의 지배적인 향, 기분 좋은 홉의 향기가 매력적인 미켈러의 합작을 이룬 국내 수제맥주의 새로운 버전

바이엔슈테판 7900원(370ml)/9800원(580ml)

-호가든과 같은 밀맥주 태생. 바나나향과 밀맛이 어우러진 바이에른의 밀맥주

에스트렐라 담 8500원(450ml) 

-스페인 출신으로 옥수수와 홉의 구수한 맛

블랑 8500원(400ml)

-No.1 프랑스 프리미엄 맥주. 부드러운 청량감과 달콤한 끝맛, 시트러스향의 프렌치 밀맥주의 정수 

오비 골든라거 3800원

청포도 샐러드

난+청포도+리코타치즈에 상큼한 소스가 구성된 청포도 샐러드

쫄깃쫄깃한 난에 청포도와 샐러드 그리고 리코타치즈를 올려 한쌈 먹습니다.

요롷게 예쁘게 

포크로 찍어서 한 입에 쏙 먹어도 맛있어요

수제로 만든 리코타치즈라 아주 부드럽고 고소해요.

난은 시간이 지나도 쫄깃쫄깃! 4000원을 더 내면 추가도 가능하다네요.

상큼하고 담백한 맛에 쫄깃한 식감까지. 보기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청포도 샐러드입니다.

코요테 살룬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템!!!

바비큐 쉬림프 피자

비주얼이 압도적이죠? 큼직한 새우가 넉넉히 들어 있어요. 그리고 바비큐가 사진에서는 치즈에 묻혀 보이지 않지만 새우만큼 들어 있습니다. 

피자의 기본 토마토소스에 바베큐소스가 어우러져서 그야말로 입안에서 환상의 궁합을 이룹니다. 단짠단짠의 하모니죠. 

무엇보다 바비큐 쉬림프피자는 고기와 해물을 함께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취향이 다른 사람이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이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바베큐와 새우의 식감도 아주 차집니다. 

코요테 살룬의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져 나오는데, 여느 가게의 화덕 피자의 맛과는 비교할 수 없는 쫄깃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코요테 살룬에서 피자를 먹으면 다른 집의 화덕 피자는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로요.

지금은 피맥시대! (피자+맥주)

시원한 맥주 한 잔에 피자 한 조각과 샐러드!

씹을 수록, 먹을 수록 기분도 UP! UP!

코요테살룬의 실내 모습

펍과 같은 분위기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함께 먹기에 아주 좋은 곳이죠.

테이블은 대략 6~8석 정도? 그렇지만 회전율이 아주 좋습니다.

음식은 주문하고 10분 내로 나옵니다. 그래서 주문할 때 음식이 금방 나오니 혹시 기다리는 손님이 있으면 정확하게 시간을 알려달라고 하십니다. 

코요테 살룬의 외관

외관도 아주 깔끔한 편이죠?

코요테 살룬은 지하철 역에서도, 그리고 버스 정류장에서도 조금 걸어야 한다는 것이 단점. 하지만 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계속해서 생각나는 맛. 중독되는 맛, 날이 추워도 또 들리고 싶은 맛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