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예능1 룸메이트-셰어하우스-님과함께…′가족 예능′ 보면 대한민국이 보인다 아침에 함께 눈뜨고 저녁 잠자리에 같이 들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뜨끈한 밥을 먹이고 싶고, 혹시나 몸에 아픈 곳은 없는 지 괜히 걱정부터 앞선다. 좋은 일이 생겼을 때에는 가장 먼저 생각나고 슬픈 소식이 들리면 그 누구보다 가슴이 찢어지는 존재다. 하지만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소중함을 잊고 산, 힘들고 지칠 때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은 게 ‘가족의 품’이다. 최근 ‘가족’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JTBC ‘님과 함께’ 올’리브 ‘셰어하우스’ 등이 있다. 이처럼 가족의 형태를 다룬 프로그램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와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치솟는 이혼율과 재혼율 예능프로그.. 201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