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1 ′고교처세왕′ 1회, 판타지 설정 속 눈에 띄는 이하나-서인국의 열연 [사진=tvN '고교처세왕' 방송캡처]오피스, 코믹, 로맨스, 활극을 내 걸었던 ‘고교처세왕’이 16일 밤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한 ‘고교처세왕’에서는 인물들의 관계가 그려졌다. 풍진고 에이스 아이스하키 선수 이민석(서인국)은 독일로 유학 간 엘리트 형이 한국 대기업으로 스카우트돼 온다는 소식을 받았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발신자 번호 제한으로 걸려온 형의 전화로부터 자신이 대기업 본부장의 자리를 대신해야하고 들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형이 위험하다는 말과 함께. 첫 회 만에 배우들의 캐릭터 소개는 빛났다.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이미 한 번 고교생 연기를 선보였던 서인국, ‘독보적 4차원’ 연기를 소화하는 이하나의 안방극장 컴백이 반가운 이유다. 전작에서 선보인 캐릭터를 또 고집하는 것이냐는.. 201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