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예능1 나영석PD의 낭만 예능史…'꽃보다 할배'부터 '윤식당'까지, 로망이 현실이 되는 즐거움 일흔이 넘어서도 친구들과 유럽 여행하기, 아무런 계획 없이 친구들과 라오스로 우정 여행 떠나기, 강원도 정선에서 직접 지은 유기농 작물로 매 세끼 밥 차려 먹기, 만재도에서 싱싱한 해물로 맛난 밥상 차리기. 이는 누군가의 버킷리스트일 수도 있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속한 이들이 더 많겠지만, 누군가는 이를 TV예능에 옮긴다. 적어도 나영석PD 예능에서는 가능한 이야기다. 나영석PD의 예능에는 낭만과 로망이 빠지지 않는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와 ‘신혼일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 여행과 도전을 나영석PD는 해낸다. 대리만족감을 주는 그의 예능, 그러니 성공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꿈과 낭만의 섬에서 이뤄진 ‘윤식당’ 최근 나영석PD는 tvN에서 ‘윤식당.. 2017. 4. 12. 이전 1 다음